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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방수] 로드씰과 알아보는 <나라별 방수 품질 기준>카테고리 없음 2023. 1. 27. 15:06
[교량방수] 로드씰과 알아보는 <나라별 방수 품질 기준>
안녕하세요. 교량방수 로드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나라별 방수 품질 기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영국의 경우 도로국 규정에서는 시트의 두께와 너비는 하나의 롤이지만 시트에 대해
마이크로미터를 사용해 두께에 대해 60개소, 나비에 대해 3개소를
임의로 선택해 측정하고 측정결과를 제조자가 제시한 규격과 일치하는지
비교, 검토합니다.
단위면적당 중량은 3개의 150X150mm의 시편을 그램까지 정확히 측정해
제조자가 제시한 성적서와 일치 여부를 확인합니다.
인장강도, 파단시 신장율 및 치수 안정성은 다른 나라와 거의 대동소이하고
저온굴곡성은 여러 온도조건하에서 굴곡성이 이상없는지 확인하며
현장 여건에 따라 사용하려는 제품에 적합한 온도조건을 검토해 결정합니다.
건조 후 두께, 다양한 온도에서의 경화 및 양생시간, 경화 및 양생에 미치는 습기영향을 검사하고
제조자의 성적서와 일치여부를 확인합니다.
독일의 경우 교량방수 품질기준은 큰 특징만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7년도에 제정된 콘크리트 교량 상판 방수 공법 보충 지침에는 시트계 방수층에 대한
규정만이 제시되어 있으며 합성수지 도막계 방수층에 대해서는
제품, 시공방법만 규정하고 있습니다.
시트계 방수층에 대해서는 1층과 2층의 두 종류로 별도규정이 제시되어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이들 시트계 품질규정의 몇 가지 특징을 세목별로 기술하면 우선, 하지면에 대한
규정이 자세하지 않고 국내와는 달리 보강재와 부직포의 두께 규정을 두고 있으며
겹침 폭이 10cm가 아니라 15cm로 그 폭을 두껍게 규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특징으로는 규정가운데 해당 제품의 기준에 준하도록 하는 것은 국내의 교량방수 규정과
다른 특징입니다.
덴마크의 교량방수 경우는 큰 특징으로 대부분 역청계 시트 방수 멤브레인을
콘크리트 교면방수에 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규정이 방수 규정 내에
함께 있다는 점입니다.
이 공법에 대해 약 30년 정도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공법이 교면방수 시공이 주류를 이루는 이유는 이 공법의 시공이 까다로운 반면에
30~40년의 장기내구성을 갖는다는 점입니다.
스프레이 방수 시스템의 경우는 주요한 교량에서는 아직 사용되고 있지 않으며
일부 교량에서만 시험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시험시공결과 최소 9년 정도는
양호한 교량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공법이 시공성과 단면의 변화 등 복잡한 작업환경에 적응하기 쉽기는 하지만
노즐이 막히는 등의 문제로 이 공법이 폭넓은 사용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시트식 방수 멤브레인은 전형적으로 콘크리트 하지면 처리, 에폭시나 기타 프라이머에 의한
프라이머 작업, 전면 용착 폴리머 개질 역청계 시트에 의한 상, 하층 교량방수 멤브레인 형성 등
3단계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시방서에서는 역청계 시트 방수 멤브레인 공법을 다음 5가지 종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1종은 콘크리트 보호층을 둔 역청계 시트 방수 멤브레인으로써
콘크리트 표면에 시험으로 공인된 적정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접착 역청계 유제,
2x3mm의 전면접착 폴리에스터 펠트로 보강된 역청계 시트, 커버 펠트,
콘크리트 보호층, 얇은 노면 포장이 있습니다.
2종에서는 보호 멤브레인을 둔 역청계 시트 방수 멤브레인으로써
콘크리트 표면에 시험으로 공인된 적정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접착 역청계 유제,
2x3mm의 전면접착 폴리에스터 펠트로 보강된 역청계 시트와
시험으로 인증된 보호 멤브레인, 프라이머, 아스팔트 콘크리트 배수층,
바탕층 보호와 포장으로 이루어집니다.
3종으로는 상층 교량방수 멤브레인을 둔 폴리머 개질 역청계 시트 방수 멤브레인으로써
콘크리트 표면에 시험으로 공인된 적정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경우에 따라 폴리머 개질 역청 용액으로 도장하며 용착 폴리머 개질 역청 시트,
상층 방수 멤브레인과 역청유제, 아스팔트 콘크리트 배수층, 바탕층 보호, 포장으로 진행됩니다.
4종에서는 폴리머 개질 역청 커버 펠트를 둔 폴리머 역청계 시트 방수 멤브레인으로써
콘크리트 표면에 시험으로 공인된 적정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폴리머 개질 역청 용액으로 도장한 다음 용착 폴리머 개질 역청 시트를 붙이고
폴리머 역청 커버 펠트와 상층 교량방수 멤브레인,
아스팔트 콘크리트 배수층과 바탕층을 보호하고 포장을 진행합니다.
5종에서는 상층 교량방수 멤브레인으로 콘크리트 표면에 시험으로 공인된
적정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폴리머 개질 역청 용액으로 도장한 다음
상층 방수의 멤브레인을 진행하고 역청 유제를 선택사항으로 확인합니다.
그리고 아스팔트 콘크리트 배수층과 바탕층을 보호하고 포장을 실시합니다.
일본의 교량방수는 일본 도로협회와 고속도로공단에서 방수재와 방수층으로 분류해
방수의 품질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선 도로협회에서는 주로 신설시에나 보수시의 강도로교 철근 콘크리트 상판과
교면포장 사이의 방수를 목적으로 하는 방수층의 설계, 시공 등을 다루지만
콘크리트교의 상판에도 필요에 따라 참고해도 좋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부분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도로공단에서는 그 적용범위가 철근 콘크리트 상판의 열화,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신설이나 보수 시에 설치하는 상판 방수공입니다.
교량방수 재료에 대한 기준은 다른 나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방수재료 자체의
품질기준이며 방수층에 대한 기준은 방수재가 콘크리트 상판에 시공된 경우에
발현하게 되는 성능을 교량에서 요구하는 6~7개 항목으로 구분해 규정한 것입니다.
일본도로협회에의 교량방수 재료 기준의 우선적인 특징은 제일 먼저 접착제의
품질 기준을 언급한 점입니다.
접착제의 종류는 용제형 시트 방수재, 아스팔트 도막 방수재 및 포장계 방수재에 사용되는
아스팔트계 용제형 접착제와 합성고무 도막 방수재에 사용하는 고무계 용제형
접착제의 2종이며 품질기준에서 지촉건조시간을 60분 이내로, 도포작업 등을 고려하는
작업성에 촛점이 맞춰진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 고속도로공단에서는 교량방수 층을 시공 후의 양생시간에 따라 세 방법으로 구분하며
성능 수준은 포장 후의 성능값을 원칙으로 해 A~D 4개의 등급으로 구분합니다.
1단계는 1시간 이내로 방수층을 양생시켜 포장공사를 실시하는 경우이며
2단계는 소정의 시간 이내에 포장공사를 실시해야 하는 경우,
3단계는 소정의 시간 이상 양생한 후 포장공사를 실시하는 경우입니다.
또한 A급은 성능값이 높으며 일반적으로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것이며
B급은 성능값이 보통 수준이며 일반적으로 양호하다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C급은 성능값이 약간 작아 일반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며
D급은 성능값이 작다고 판단되는 것을 말합니다.
대만의 교량방수 기준은 교량 건설, 사용중의 교량 열화를 방지하기 위한 방수의 설계와
설치, 측정, 방수 재료로써의 기본적인 요구사항과 품질에 대해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의 특징은 보증기간을 15년, 시공자와 제조자의 경력 제한, 전기 저항 및 환경조건 등을
규정해 포함시킨 것이 큰 특징으로써 방수의 성패가 제조, 시공 기술자의
경험에 있다는 것을 시사해줍니다.
교량방수 재료의 부분에서는 시스템에 적용된 모든 재료는 공법, 재질에 따른
성능 기준을 만족해야 하고 그 품질기준은 제조자의 시방에 따라 시공할 경우 유독하거나
인체에 유해하지 않아야 하며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방출량은 리터 당 420g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방수 시스템의 수명은 25년 이상이 되도록 재료를 선정해야 하며
25년 후 보수가 용이해야 하고 부분보수가 필요한 경우는 인력에 의해 진행하고
겹친 이음이 있는 경우는 미리 제작된 시트 방수재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도막형 방수시트템을 사용할 경우 요구된 성능이 만족되는지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렇게해서 지금까지 교량방수 로드씰과 함께 나라별 방수 품질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